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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건강관리 정보

여름철 식중독 조심해야할 음식 5가지

by 디톡스토리 2024. 8. 24.


1. 생선 및 해산물


여름철 식중독 조심해야할 5가지 중 첫번째
다들 알고 있으시겠지만 무더운 여름철 생선과 해산물이 특히 상하기 쉬워 취급주의가 필요합니다. 생선과 해산물은 고단백 식품이라 세균의 번식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 여름철엔 고온와 강한 습도가 생선이나 해산물의 부패를 가속화시켜 이에 따라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될 위험이 커집니다.

특히 해산물에 존재하는 자연적인 독소와 병원성 미생물 같은 경우에는 조리를 하지 않거나 덜익힌상태로 조리할 경우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생선회, 생굴 등 날로 먹는 해산물은 특히 여름 겨울할 것 없이 주의가 필요하며, 위생적인 환경에서 신선한 재료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구매 즉시 냉장이나 냉동 보관해야 하며, 조리 전후로 손을 깨끗하게 씻고 조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해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보관과 완벽한 조리가 필수적이니 참고하세요.

2. 유제품


우유나 치즈,요구르트 등 유제품으로 이루어진 여름철 상하기 쉬운 식품들은 살모넬라균, 리스테리아균 같은 식중독균에 쉽게 감염될 수 있으니 우유, 치즈,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은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여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므로, 특히 고온에서 부패 속도가 빠르니 참고하세요.

여름철에 여행갈때 구매해서 간다거나 할 경우 아이스박스 등에 냉장으로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며, 실온에 오랜 시간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개봉 후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능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제품의 변질을 막기 위해서는 유통기한을 철저히 확인하고, 항상 적절한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3. 생고기


여름철에는 닭,돼지,소고기 같은 생고기에도 식중독 균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고기에는 살모넬라와 캠필로박터 같은 병원성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이러한 세균은 고기가 실온에서 오래 방치되거나, 위생적인 관리가 부족할 때 급속도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생고기를 손질할 때는 반드시 도마, 칼 등을 깨끗이 세척하고, 라텍스장갑을 끼는 등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생고기는 냉장고에서 보관하되, 다른 식재료와 접촉되지 않게 별도의 밀폐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리할 때는 고기를 충분히 익혀 유해균을 완전히 박멸하는 것이 중요하며, 여름에는 덜 익힌 고기는 절대로 섭취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철저하게 익혀서 먹을 수 있도록하여 식중독을 예방합시다.


4. 날달걀


날달걀은 잘먹는 경우는 없지만 살모넬라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커,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살모넬라균은 달걀껍질 표면이나 내부에도 존재할 수 있고 75°C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사멸되므로 날달걀이나 덜 익힌 달걀을 섭취할 경우,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고 이 균은 복통, 발열, 설사 등을 유발하며 여름철에는 날달걀을 생으로 섭취하는 것을 피하고, 달걀을 철저히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달걀은 냉장고의 문 쪽이 아닌 내부 깊숙한 곳에 보관해 온도 변화를 받지않도록 유의해야합니다. 달걀을 손질할 때도 다른 식재료와의 부딪히는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멀리 두고 이용하시고 바로 손을 깨끗하게 씻는게 좋습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를 통해 여름철에도 안전하게 달걀을 먹을 수 있습니다.


5. 조리된 음식


조리된 음식도 여름철 실온에 오래 둘경우 상함과 동시에 세균이 급격하게 번식할 수 있어 여름철의 뜨거운 온도에는 음식물 속의 세균 번식이 많아지므로 더욱 식중독을 유발할 위험을 높입니다. 조리 된 음식은 실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는 것이 원칙으로 하세요. 고온의 여름철에는 이 시간을 더 짧게 줄이는게 좋습니다.

음식을 상온에 두는 대신, 가능한 빨리 냉장 보관하거나, 바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관 중인 음식을 다시 섭취할 때는 반드시 충분히 재가열하여 세균을 제거해야 하며, 이는 남은 음식을 안전하게 소비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조리된 음식이 실온에 방치된 경우, 안전을 위해 아깝지만 식중독 예방을 위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음식의 보관,재가열에 특히 신경을 써줘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